유동근배우 나이 누나 프로필 근황 부인 가족 드라마 아들 유지상

KBS 1997년, 2002년, 2014년, 2018년 연기대상 최다 수상한 명배우로 꼽히는 유동근배우.

 

프로필 

출생: 1956년 6월 18일

나이: 68세

고향: 강원도 고성군 거진면

 

유동근 가족관계도 

유동근 집안은 연예인 집안으로 유명한데요. 유동근 누나 유은이씨는 배우 엄태웅 장모님이기도 합니다. 즉, 엄태웅 부인 한혜진씨의 어머니가 유동근 누나. 엄태웅은 엄정화의 동생이죠. 

 

연예계 스타 부부 

유동근 부인은 배우 전인화로, 전인화가 신인시절 유동근에게 연기를 배우다 서로 가까워져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는데요.

 

유동근이 교통사고로 크게 다치게 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전인화가 유동근을 찾아갔고 성하지 않은 상태의 유동근을 보고 끌어안고 울었다고 해요. 그때부터 전인화는 유동근의 재활을 도우며 사랑이 싹트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들 유지상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에 유동근 아들 유지상이 출연해 화제를 불러 일어켰었는데요. 

성악 전공한 유지상은 유동근 전인화 아들 사실을 숨기고 방송에 나왔는데요. 부모님의 지명도가 아닌 오롯이 자신의 음악성을 인정받고 싶어 본명 유지상이 아니라 지상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했습니다. 

2011년 국립극장에서 열린 창작 뮤지컬 "웨딩 앤 캐쉬"에서 단역 가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대작 드라마 

사극 중에서도 대히트작으로 꼽히는 용의 눈물, 장녹수, 명성황후, 연개소문, 정도전 등 대표작이며, 최수종과 함께 남자배우 양대산맥을 이루는 사극 왕 전문 배우이기도 합니다. 

현대극에서는 야망의 전설, 아내, 에덴의 동쪽, 민들레 가족, 가족끼리 왜 이래, 같이 살래요 등 대표작품이 있는데요. 유동근은 사극뿐만 아니라 현대극에서도 호평을 받는 배우.

 

 

교통사고 위기  

앞서 말했듯이 전인화가 유동근이 교통사고 당하고 다쳤을 때 옆에서 재활을 도와주었다고 언급했었는데요. 유동근은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가 음주운전 차량과 정면충돌하면서 얼굴뼈, 갈비뼈 심하게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죽음의 문턱까지 간 위기를 넘겼는데요. 

다행히 목숨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턱뼈가 모두 망가져 치아를 모두 잃어 젊은 나이에 틀니를 하고 살게 되었습니다. 교통사고 이후 1년 이상 장기간 입원하며 재활치료를 하고 걸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퇴원 후 방송계와 연락을 다 끊고 떠나 치료에 전념했었다고 해요.

사고 이후 10년 이상 틀니로 끼고 연기활동을 했어야했기에 발음연습에 상당히 고생이 많았다고. 이후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던 1990년대 수술을 받아 임플란트로 치아를 채우고 지내고 있다고 해요. 교통사고로 몸과 치아가 불편했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노년까지 연기로 성공한 배우 유동근.

 

학력 

영훈국민학교 졸업

광운중학교 졸업

동도공업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학교 연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