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자 나이 딸 정재은 나이 남편 자녀 이혼

 

가수 이미자 프로필 

 

나이 1941년 10월 30일, 83세

고향 경기도 경성부 출생

데뷔곡 1959년 <열아홉 순정>

 

어릴 시절부터 노래에 소질이 특출 나 각종 대회에 가나면 입상을 휩쓸었습니다. 심지어 16살에 KBS 노래 프로그램에 참가해 1등을 했습니다. 이후 작곡가 나화랑에 스카웃되어 정식 가수로 데뷔합니다. 

 

가족 

배우자 김창수, 슬하에 딸 정재은, 아들이 있으며, 딸 정재은 트로트가수이며, 이미자 전남편 정진흡과 사이에서 낳은 딸입니다.

1966년 정진흡과 이미자 이혼하게 되면서 아버지를 따라 같이 생활하게 되면서 이미자와는 자연스럽게 따로 살게되었습니다. 하지만 3년 뒤 1969년 외할아버지가 손녀를 이미자에게 데려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미자는 딸에게 같이 살래 물었지만 속이 깊었던 정재은은 엄마는 많은 것을 가진것에 비해 아빠는 그렇지 않기에 아빠 곁에 있겠다고 얘기했다고 전해집니다. 방송에서 이미자 이혼 후 엄마와는 3번밖에 보지 못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이미자가 트로트 가수 여왕이라고 불리게 된 시기는 1960년대 <동백아가씨> 곡이 히트를 치면서 부터인데요. 무려 2000곡이 넘는 곡을 불렀는데, 2000곡은 아무나 받지도 소화해 내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그 시절 이미자는 대중음악의 아이콘으로 불렸고, 한국전쟁 이후였던 당시 절절하고 애잔함을 담은 그녀의 목소리는 민족의 한을 위로해 주는 가수로 꼽힙니다.  

2002년 북한의 평양에서 단독으로 콘서트를 했는데, 본인이 뽑은 가장 의미 깊었던 무대였다고 고백했습니다. 

 

대표곡 

1959년 열아홉 순정, 1964년 동백아가씨, 1967 섬마을 선생님, 1970년 아씨, 1994년 타인 등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곡이며, 그 이외에도 수많은 인기곡이 많아 현가수 들도 방송에서 부르는 명곡이 많습니다.

2011년 MBC 50주년 콘서트 '이미자와 친구들' 콘서트는 한국국제협력단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였는데,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이미자는 본인의 출연료를 세네갈에서 심장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전액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