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광렬 나이 부인 박수진 짤 근황 허준 드라마 크림빵 아들

지금의 전광렬 배우를 스타로 만들어준 드라마 허준. 허준의 일대기를 완벽하게 표현해 톱스타는 물론 연기대상까지 받았습니다.

프로필 

출생: 1960년 2월 11일

나이: 65세

고향: 서울

 

역대 시청률, 전광렬 허준 

전광렬은 처음에 1980년 TBC 23기 탤런트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했지만 그해 언론통폐합으로 TBC방송사가 사라져 10년 넘는 긴 시간을 단역 전문 배우로 거의 무명에 가까웠는데요.

1990년 여명의 그날에 출연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1993년 드라마 폭퐁의 계절, 1994년 종합병원에서 지적인 의사 역할, 1999년 청춘의 덫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하여 연기력을 쌓아갔습니다.

2000년 드라마 허준에서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며 명실상부 톱스타가 되었고, 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했죠. 한편, 허준은 이라크에서 방영되면서 시청률 80% 대히트를 쳤어요. 당시 드라마 방영 시간에 테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가족이야기 

배우 전광렬은 1995년 박수진씨와 결혼식을 올렸어요. 아침 방송에 함께 출연했는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에 모두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어요. 전광렬 아내 박수진 씨는 10살 나이차 난다고 해요. 과거 전광렬 부인은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해 직접 남편 전광렬의 의상을 준비해 주었다고 해요.

 

자녀 아들 

아빠와 붕어빵처럼 닮은 전광렬 아들 전동혁이 공개되었는데 뉴욕대학교 영화학 전공한 인재. 아들이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모든 지원을 끊으며 독립심을 기르도록 아들을 키워냈다고 전했어요.

 

 

 

힘들었던 무명시절 

전광렬은 추계예술대학교 기악과에서 바순을 전공하며 음악으로 진로를 정했었는데요, 하지만 음악보다는 연기를 하고 싶은 마음이 꺼 자신의 악기 바순 몇개를 박살 내며 아버지에게 배우가 되겠다고 결의를 보였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반대 끝에 배우가 되는 것을 허락했지만 전광렬은 집에서 쫒겨났었다고 해요. 스타가 되고 나서 아버지에게 용서를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연기가 하고 싶어 배우가 되었지만 10년 넘는 무명시절에 힘들어 잠깐 극단적인 생각까지 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어요. 3~4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니 거의 산짐승처럼 돼 있었다며 힘든 시간이었지만 오히려 삶을 전환 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것 같다며 과거를 회상했어요.

 

크림빵 짤 

전광렬 과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했는데 당시 크림빵 먹는 장면이 엄청난 화제로 인터넷이 짤이 유명해졌는데요. 

제빵왕 김탁구 드라마 종영 후 12년 만에 빵먹는 광고를 촬영하거나,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크림빵을 먹는 연기가 웃음을 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