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가수 나이 남편 입원 프로필 아들 이혼 사별 고향

1973년 <안녕하세요> 데뷔한 가수 장미화는 자매가 많은 집안의 7녀 중 막내로 태어났는데요. 위에 있던 언니들은 모두 어릴 때 세상을 떠나고 장미화만 남아 외동딸로 커 외롭게 지냈다고 하는데요.

프로필 

본명: 김순애

출생: 1946년 7월 13일

나이: 78세

 

1970년대부터 ~ 1990년까지 활동하며 스타가수로 이름을 날렸었는데요. 이후 가끔 방송에서 산마식품 대표이사로 지내며 기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는 근황을 밝혔습니다.

 

가족사 

장미화는 결혼과 함께 은퇴를 했었는데요. 결혼한 지 3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었습니다. 장미화는 결혼 후부터 인생이 힘들어졌다고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1995년에 남편의 빚이 100억 원에 달했고, 돈을 갚기 위해 당시 소유하고 있었던 4500만 원 서울 압구정동 아파트 포함해 집 몇 채가 전부 날아갔다고 해요. 당시 4500만원을 지금으로 환산하면 억대 해당하는 금액.

슬하에 아들 1명이 있었는데, 아들을 데려오기 위해 남편의 100억 빚을 대신 갚기로 했다고. 그 많은 빚은 갚기위해서 하루에 12곳씩 행사를 뛰며 쉬지도 못하고 제대로 먹지도 먹지도 못하고 지방행사 다 뛰었다고 해요.

이동 중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었는데, 그때 행사 업주들이 돈 돌려달라고 병원까지 왔었고 세상이 참 야박하다고 느껴졌었다고 해요. 

장미화는 20년에 걸쳐 그 많던 빚을 갚아나갔다고 합니다. 이혼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지만 아빠 없이 키운게 아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었다고 고백했어요. 이혼은 했지만 아들 아빠로서 만남은 이어왔었다고 해요. 전남편은 이혼 후 사별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직격탄 맞은 엔터테인먼트 사업 

2019년에는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렇지만 사업 2달 만에 코로나19 발생해 코로나가 끝나길 기다렸지만 그 여파로 일이 들어오지 않았고 결국에는 폐업을 하며 사업 실패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