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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림 나이 아내 도경민 형 고향 프로골프 신장 이식카테고리 없음 2025. 4. 18. 17:27
1987년 MBC 대학가요제 통해 데뷔해 현재는 방송인 겸 프로골프선수를 겸하고 있으며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주목받고 있는데요.
프로필
출생: 1965년 3월 28일
나이: 60세
고향: 부산시
결혼스토리
최홍린의 아내 도경민씨, 개명 전에는 도경숙 이름이었어요. 선배 개그맨 임하룡의 주선으로 두 사람은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아내가 여행사를 3개나 하고 있다는 말에 비행기 티켓을 싸게 구할 수 있겠다 싶어 바로 나갔는데 부인의 미모에 한눈에 반해 버렸다고 해요.
그렇게 연애를 시작해 만남을 이어갔고 결혼할 때 남편 최홍림 돈이 없었고 오히려 마이너스 2억 넘는 통장을 가지고 있었다고 그럼에도 아내 도경민씨는 먼저 결혼하자고 청혼을 했다고 해요. 최홍림은 한때 73억의 거액 국제 사기를 당한 적이 있어요.
아내는 남편 최홍림의 80억 빚을 갚아주기도 했어요. 현재까지 결혼 생활을 잘 이어오고 있죠.
신장 이식
2018년 신부전증 말기를 앓고 있어 신장이식이 필요했었는데 최홍림 형이 이식해주기로 약속했었다고 해요. 하지만 혼자 병원을 다녀야 하고, 병원비을 감당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한 형은 갑자기 잠적해 버렸다고 해요. 그래서 결국에는 누나가 이식해 줘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고 해요.
안타까운 가족사
최홍림은 어린 시절 4살부터 대학생때까지 10살 많은 형 최길림으로부터 폭력을 당했었다고 고백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집에 있는 가전제품을 모두 전당포에 팔거나, 돈을 안 주면 쌀도 화장실에 버리는 등 못 말리는 난동을 부려 가족 모두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런 괴롭힘은 계속되어 결국 어머니는 3번이나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돈이 필요할 때면 찾아온 형. 형제간의 풀리지 않는. 어느날 형의 아들 조카가 집을 구하는데 30만 원만 보태달라고 부탁했지만 형이 미워 조카도 미워 돈을 빌려주지 않았다고 해요.
최홍림은 평소 사람들에게 돈을 잘 빌려주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안빌려줬던 걸 보면 형에 대한 미움이 얼마나 컸었는지 알 수 있네요.
방송에서 최홍림과 형이 만나 그동안 있었던 일에 대해 형이 용서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었습니다. 형 최길림 대한 용서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시간을 기다려봐야 할 수 있다고 답했습니다. 오랜 시간 고통을 받았기에 쉽게 용서되는 것도 힘든 건 어쩌면 당연할지도, 시간이 해결해 주지 않을까 싶네요.
학력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연구과정 수료
프로골프선수
최홍림은 골프선수로도 활약은 대단했었죠. 2001년 KPGA 세미프로 회원 자격을 취득했는데요. 2021년 7월 방송된 골프왕에서 개그맨 김국진과 함께 출연하며 골프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는데요, 슬럼프를 겪으며 방황하던 중 김국진의 권유로 골프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국진의 코칭 덕분에 프로테스트까지 통과할 수 있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