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엄영수 나이 세번째 아내 자녀 입양 개명 첫번째 두번째 아내

개그맨계 전설 엄용수는 엄영수로 개명을 한 근황을 전해 놀라움을 주는데요.

프로필 

출생: 1953년

나이: 72세

고향: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엄용수에서→엄영수 개명한 이유

본명 엄용수이지만 방송에서 사람들이 엄영수로 자주 불러 팬서비스로 그냥 편하게 부르라고 엄영수로 개명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자녀 입양

과거 엄영수집에 세 들어 살던 한 가정이 있었는데 망해서 아이들을 그대로 두고 떠나버렸다고 합니다. 엄영수는 어려운 형편의 이웃집 아이들을 두고 볼 수 없어 고민 끝에 아들과 딸로 엄영수 입양을 결정했다고 해요. 두 명이나 자녀 입양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대단하네요.

 

세번째 아내

개그맨 엄영수는 70세 나이에 세번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세번째 아내는 엄영수보다 10살 연하에 미국에서 살고 있는 분이었는데데요. 그래서 결혼식을 미국에서 진행되었다죠.  

아내와 엄영수 키 차이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엄영수 세번째 부인은 재혼으로 전남편과 사별하고 혼자 지내고 있었다고 해요. 또 하나 놀라운 점은 그녀는 퇴계 이황의 자손이라고 하네요.

미국 생활을 길게 했던 부인이라 미국에서 살던 집을 정리 후 한국으로 들어와 엄영수와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합니다.

 

 

엄영수 2번의 이혼

1989년 19세 연하였던 배우 백경미와 결혼해 연예계 한쌍의 부부가 탄생했었으나 결혼한 지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가는 이혼소식을 전해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1997년 시옥희와 재혼했었는데요. 1년 만에 결혼 마침표를 찍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엄영수 가발

엄영수는 사고로 엄지발가락을 잃은데다 다른 사람들보다 이른 20대부터 탈모 현상을 겪어야 했죠. 엄영수 탈모 가발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기도 한 사실. 이런 신체적으로 마이너스인 상황에서도 엄영수는 좌절하지 않고 부족함을 극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티가 나더라도 가발을 써서 보완했고 그 이후 가발, 탈모 관련 광고계를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광고도 많이 찍어 오히려 인기 상승하였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엄영수의 긍정적인 성격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네요.

행사를 가서 행사비를 제대로 받지 못한 적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는 돈을 못 받아도 억울해하지 않고 자신보다 코미디의 미래가 더 우선이라 생각해 좋게 생각하고 넘어갔다고 전했습니다.

 

학력

발안초등학교 졸업

발안중학교 졸업

성북고등학교 졸업

홍익대학교 화화공학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