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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코미디언, 방송인 이경실의 가족사가 공개되며 그동안 있었던 사건들이 다시 재조명받고 있는데요.

프로필 

출생: 1966년 2월 10일 

고향: 전라북도 군산시

나이: 59세

 결혼 스토리 

1992년 이경실은 손광기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는데요. 하지만 2003년 전남편에게 야구방망이로 복부 쪽 맞고 갈비뼈 3대 부러지져 중상을 입고 한밤중에 병원 응급실로 실려가는 사건이 보도되었습니다. 

사건 발생 후  당시 이경실은 이혼을 하고 싶다는 입장이었고, 전남편은 가정만은 지키고 싶다는 입장을 고수했었다고 해요. 결국 두 사람은 협의 이혼을 하게 되었고요. 딸, 아들 양육권은 이경실이 갖게 되었고, 11년간 결혼생활을 끝냈습니다.

이경실은 전남편과 각종 방송 예능, CF에 출연하며 잉꼬부부로 출연하며 사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경실 부부 사이에 있었던 폭행 사건은 시청자들도 충격적이고 너무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이경실은 2007년 비연예인 최명호와 재혼을 했는데요. 2015년 8월 재혼한 남편이 지인의 아내를 차 안에서 성추행했다는 혐의로 수사 중인 사실이 보도되었어요. 이 사건 이후 이경실도 방송국 섭외가 뚝 끊겼었다고 하는데요.

 

2020년 동치미에 출연해 이 사건에 대해 간접적 언급을 했는데요. 남편 사건만 떠올리면 우울하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경실 집공개 

이경실은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집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요. 현대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드문드문 클래식한 가구들이 가득해 고풍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아늑한 집.

거실 통창으로 개방감과 시원함을 담은 하우스

인테리어로 기타, 피아노 악기가 있는데 자녀들이 치는거라고 소개했습니다. 

혼인신고 

2024년 방송 동치미에서 재혼한 남편과 18년째 혼인신고 하지 않은 상태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경실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봤을 때 시끌벅적했던 일이 있었고 트라우마로 남아서 재혼이 쉽지만은 않았었다고, 혼인신고는 더욱 큰일로 다가왔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먼저 당신은 연예인이니까 나한테 일이 생겨 피해 가면 안 되니 혼인신고 안 하는 게 어때 라며 배려해 주었다고 고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