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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자 탤런트 나이 남편 아들 두 번째 남편 방한화 전남편 고향카테고리 없음 2025. 3. 12. 21:15
배우 김형자 1969년부터 연극배우로 데뷔해 1970년대부터 2012년까지 연기자로 활동을 해왔는데요. 최근에는 예능에서 근황을 전해져 놀라운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김형자 프로필
출생: 1950년 9월 18일, 나이 74세
고향: 충청남도 대전
학력: 서울여자고등학교
충청남도 대전에서 태어났지만 이후 충청남도 천안에서 유아기를 보내다 서울로 거주지를 옳겨 성장하였습니다. 배우로 데뷔 전 1959년 KBS 어린이 합창단, 1966년 TBC의 동양방송 고등학교 합창단으로 활동했습니다.
결혼&이혼
젊은 시절 큰 눈과 동그란 예쁘장하면서 단아한 외모였는데요. 탤런트 김형자는 29살에 결혼해 첫 번째 남편과 이혼 후 39살에 재혼했습니다. 두 번째 남편과는 49살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혼 사유로 성격 차이도 있었으며, 전남편의 계속되는 거짓말에 부부 사이의 믿음과 신뢰가 깨져 버렸고,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었다고 하네요.
탤런트 김형자는 재산도 나누어 갖고 서로 원만한 합의 이혼을 원했지만 이혼 얘기가 나오자 남편은 " 다 내 것 "이라고 나왔다고 합니다. 8년 동안 모은 월급봉투와 세금 영수증, 남편이 잘못했을 때 써 둔 작서을 들고 변호사를 찾아가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전해지네요.
동치미 방송에서 김형자 전남편과의 충격적인 일화를 전했는데요. 결혼을 하고 20일 후에 전남편이 다른 데서 아이를 낳았다고. 자신도 모르게 김형자 호적에 아이가 올라가 있었는데, 한마디 상의도 없이 그런 일이 일어났다는데요.
전남편은 이 사실을 들키니까 당연하게 얘기했고, 주변 사람들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서 끙끙 앓다 8년 만에 이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혼 후 지금까지 혼자 화려한 싱글로 지내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가족
김형자 아들과 반려견이 있는데요. 두번 이혼해 슬하에 자녀는 없었지만, 70세에 조카의 아들을 입양했다고 하네요. 셋째 언니 부부가 일찍 돌아가셔서 자신이 조카를 자식처럼 돌봐주고, 결혼식에서 일찍 세상을 떠난 언니를 대신하다 보니 진짜 아들이 되었다고 합니다.
건강
나이가 나이다 보니 건강이 좋지 않아 5개월 넘게 움직이지 못했던 적도 있었다고, 병원에서 3개월, 집에서만 2개월 지내며 천천히 건강을 회복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