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80년대 가수 나이 노래 갈비집 근황 이혼 전남편 자녀

가수 허윤정 프로필

나이: 1962년생, 63세

고향: 전라남도 여수

학력: 안양예술고등학교

 

80년대 가수로 초절정 인기를 누렸던 허윤정의 최근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되어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과거와 다른 모습으로 살 수밖에 없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성기 시절 돌연 결혼

전성기 시절 갑자기 활동 중단 소식을 알렸던 가수 허윤정. 가수의 길을 뒤로 한 채 결혼을 선택해 더욱 팬들은 충격에 빠졌었는데요. 30살쯤 결혼하고 자녀가 바로 생겨 아이들을 돌보느라 가수활동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해요.

근황

결혼 이후 방송계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는데, 최근 특종세상에서 갈비집에서 일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허윤정은 전성기 시절 엄청난 인기로 방송에 1순위 섭외로 불리며, <그 사나이>,<관계> 히트 치며 하루에 많으면 15개로 행사를 뛰며 방송활동을 많이 했기에 모아놓은 재산이 상당했을 것이라 추측되었는데요.

결혼&이혼 가족이야기

전남편의 사업 실패로 몇백억을 날려버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부유하게 100평 넘는 큰집에서 생활했었는데, 사업이 잘 안 되면서 결국에는 단칸방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밑바닥까지 가 죽고 싶은 심정이었다고 털어놨는데요. 그렇게 해서 이혼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자녀들이 눈에 밟혀 차마 죽지 못했다고 합니다. 내가 죽으면 내 아이들은 누가 돌보나 걱정에 마음을 다 잡고 열심히 살아야겠다 다짐했다고 합니다. 단칸방에서 두 자녀를 키우며 각종 아르바이트, 간병인 등 안 해본 일이 없고 하네요.

단칸방에서 다같이 생활했는데 잠잘 방이 없어서 일부러  야간 알바를 구해서 생계를 유지해 나갔던 사연을 전했습니다.

혼자였으면 그때 못 버텼을 꺼라며 허윤정을 지탱해 준 것은 아이들과 언니였다고 합니다. 언니가 옆에 있어 주어 살아가는데 큰 힘이 되었다고 털어놨습니다.

현재는 친언니와 둘이서 15년째 갈빗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언니와 함께 집에서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