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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이혼 나이 앵커 송대관 강필구카테고리 없음 2025. 11. 29. 17:16

김주하 아나운서가 이혼 후 최초로 결혼에 대해 언급해 재조명되고 있어 준비했습니다.
김주하 프로필
나이: 1973년 7월 29일생, 52세
고향: 서울 중구
직업: 앵커, 아나운서, MBN 매일방송 특임상무

어릴 때부터 워낙 외모가 출중해서 연예인 제의도 많이 받았지만 모두 거정하고 자신이 관심있는 언론 쪽으로 진로를 선택해 아나운서가 되었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출신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물로 MBC에서 오랫동안 아나운서, 앵커로 지내다 MBN으로 옮겨갔습니다.
결혼, 전남편
자신의 이름을 건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게스트 김동건 아나운서가 나왔는데요. 이야기를 주고받던 중 결혼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된 거죠, 그동안 전남편과 이혼 후 결혼, 이혼 관련 언급이 전혀 었었는데요. 지난 이야기 안 하려고 했다고 하니 이에 김아나운서는 결혼 안 하고 자녀를 낳냐며 이혼이 죄가 아니라며 위로하며 분위기를 풀었습니다.


2004년 외국계 회사에 재직중이던 강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김주하 인기 있는 아나운서였기에 대중들의 관심도 상당했었는데요. 전남편은 유명트로트가수의 처조카여서 더욱 관심이 쏠렸었죠. 교회에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김주하는 만남이 부담스러워 몇 번이나 거절했었지만 적극 전인 전남편의 대시에 연애를 시작한 끝에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첫째 아들을 낳고 남편이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다고 하네요.

처음부터 시어머니와 남편은 미혼이었다고 말했었다고. 게다가 남편의 학력도 거짓이었고, 뿐만 아니라 결혼생활 동안 몇 차례 폭행을 가했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주하 아나운서가 이혼하면서 충격적인 이혼사유를 대중들도 알게 되어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현재 전남편과 사이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습니다.

10억 떼어준 재산분할
2014년 김주하 앵커는 남편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승소했다는 소식이 들여왔는데요. 2015년 결혼 15년 만에 이혼하고 남남이 되었습니다. 이혼 소식과 함께 부부간의 재산분할도 큰 이목을 끌었는데요. 김주하 명의로 있었던 재산 27억 중 10억 원을 남편에게 분할해 주는 소송 판결이 보도되었습니다. 이혼의 귀책이 남편에게 있음에도 10억이나 떼어줘야 하는 데는 결혼생활 동안 재산 형성에 기여한 부분이 일부 인정되어서라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