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나이 키 결혼 전부인 재혼 장도연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으로 현재는 프로 농구선수 은퇴하고 연예계에서 활약하며 예능대세로 떠오른 서장훈의 나이부터 결혼, 이혼사유, 최근 불거진 재혼설까지 모아보았습니다.

 

프로필

나이: 1974년 6월 3일생, 51세

고향: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키: 205.3cm

체중: 115kg

 

생애, 농구선수 시절

어렸을 때부터 공을 좋아했었고, 키가 커서 농구선수로 진로를 결정했다고 하는데요. 떡잎부터 남달랐던 키와 체격으로 감독들의 러브코리 쏟아졌었다고 하는데, 연세대에 입학해 농구대잔치 우승으로 이끈 장본인이며 MVP를 수상하는 등 선수로써도 활약히 대단했죠. 지금은 방송인으로 친근감있는 이미지가 강한데, 농구선수시절에는 굉장히 진지해 경기장에서는 무섭기로 소문이 자자했었다고 합니다. 서장훈 본인도 선수시절은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달리느라 기록적인 부분에 집중하다보니 날카로웠다고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전부인과 이혼이유

2009년 전 아나운서 오정연과 결혼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9살의 나이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결혼생활 3년만인 2012년 이혼 소식을 전하면서 놀라게 했죠. 슬하에 자녀는 없었고, 두 사람은 이혼은 했지만 친구처럼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고 알려졌어요. 이혼 사유를 두고 무성한 소문이 난무했었는데, 2013년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그동안 이혼을 둘러싼 뜬소문들로 전부인에게도 안좋을 것 같아 바로 잡고자 이혼 사유에 대해 조심스럽게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정리하는 습관이 있어 같이 사는 상대를 불편하게 했을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노력해보았지만 성격과 가치관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헤어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부인 오정연에 대해 털털하고 좋은 사람이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서장훈의 깔끔한 성격은 방송을 통해서도 익히 알려졌던 사실이기도 했었죠. 이혼 후 오정연 혼자 사는 아파트 공개된 적이 있는데 모두를 경악케 했었죠. 집안은 온통 물건들고 가득하고 몇십된 된 물건까지 방 한칸을 창고로 쓰고 있었는데요. 평소 물건에도 소중한 추억이 담겨 있어 아끼는 마음에 잘 버리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밝혔어요. 시청자들은 이제서야 두 사람이 헤어진 이유를 납득했었죠.

 

장도연과 재혼설

이혼 후 여러 번 재혼에 대해 팬들은 궁금해 했었는데요. 최근 재혼설이 불거졌는데, 바로 상대는 개그우먼 장도연. 서로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도 아니였고, 연락처도 몰랐던 사이였는데 어느날 서장훈이 먼저 밤늦게 전화를 한 사실이 알려졌어요. 자정이 넘는 시간에 전화를 했던 이유에 대해 가방 사업을 하는 친구가 있어 하나 사주고 싶었는데 아는 형님에 장도연이 출연한다고 해서 선물해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해명에 나서며 묘한 분위가 연출되었죠. 가방이 한 두푼도 아니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