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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애경 나이 프로필 남편 결혼카테고리 없음 2025. 9. 30. 23:42
1969년 MBC 1기 공패 탤런트로 연예게에 데뷔한 김애경 17년째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 사연이 충격을 주고 있네요.
김애경 프로필 정보
출생 나이: 1950년생, 75세
고향: 서울
학력: 서울재동국민학교
중앙여자중학교
중앙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결혼하자마자 별거한 사연
놀랍게도 50대 후반에 상당히 늦은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2008년 5살 연하 남편 이찬호씨와 결혼 소식을 알렸죠. 남편 직업은 와이어 아티스트로 알려졌어요. 최근 남편과 17년째 별거하며 주말 부부로 지내는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주말이면 인천의 강화군에 위치한 전원주택으로 가고 있다고 밝힌 김애경은 신혼 때부터 지금껏 이렇게 결혼생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남편도 그렇고 서로 50대 후반에 만났다 보니 혼자 산 세월 동안 오래 습관이 몸에 배어 서로 불편한 점이 많았다고.
남편은 아침형, 김애경씨는 야행성 서로 완전 정반대 성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죠. 결혼한 부부지만 안 한 듯, 한 듯이 살자고 서로 얘기해 자유롭고 편하게 살고 있다고 오랫동안 떨어져 살고 있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데뷔
1990년 KBS 대박 시청률을 자랑했던 일일연속극 서울뚝배기에서 실례합니다 대사로 일약 스타가 되어, 데뷔한 지 21년 만에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KBS 연기대사에서 인기상을 수상했습니다. 1993년 국민드라마로 불린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출연했었고, 당시 유명한 일일극에 많이 나올 정도로 인기가 굉장했었죠. 90년대 이후로는 조연으로 주로 활동해 왔지만 그 이전 70~80년대까지만 해도 정극 연기로 주연급 여주인공을 맡아 여자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특유의 콧소리로 코믹한역을 자주 맡아 그런지 90년대 예능에서도 출연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었죠.
칼국수집
배우말고 의외로 다른 활동도 했었는데 바로 그중 하나가 식당 운영이었어요. 2002~2003년 일산에서 칼국수집을 직접 운영한 경험이 있는데요. 고정으로 출연하던 브레인 서바이벌에서 칼국수 타령을 해 큰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04년에는 "시고도 떫고도 더러운 사랑"이라는 제목의 저서를 출산하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