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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하 프로필 

이름: 데뷔 당시 본명 이효순이었으나 이후 이은하로 개명함.

출생: 1961년 서울 성북구 출생, 63세

데뷔: 1973년 <님 마중>

당시 미성년자 방송 출연 엄격해 나이를 올려 출연했습니다. 매력적인 허스키한 목소리와 호소 짙은 가창력으로 데뷔 초부터 인기를 얻으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가족 

1990년 초 건설사 운영하던 아버지가 이은하 명의로 빚 보증을 서서 당시 8억 소유의 집도 넘어가고 저녁에는 밤무대까지 뛰며 20억 되는 아버지 빚을 다 갚았다고 합니다. 

최근 이은하 근황으로 너무 달라진 외모에 놀라움과 걱정하는 마음이 앞서게 했는데요. 

건강 

가수 이은하는 빚을 빨리 갚기 위해서 무리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쉬지 않았으며, 아플 때 수술 대신 스테로이드를 계속 맞으며 버텨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부작용으로 쿠싱 증후군이 생겨 짧은 기간에 급격하게 체중이 30kg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2020년도에는 어느정도 예전 그 모습을 되찾았지만, 살을 빼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해 그 후유증으로 양쪽 무릎 연골이 닳아 없어져 인공관절 수술을 받았습니다.

근황 

2020년 4월 25일 불후의 명곡 가요톱 10 골든컵 특집에 나왔는데, 여전히 변함없는 멋진 가창력을 보여주며 투병 중에도 최종 우승을 했습니다. 

쿠싱 증후군의 원인이었던 스테로이드도 모두 빠져나가고, 체중도 감량하며 건강을 되찾고 있던 와중 또 한번의 시련이 닥치는데요. 2021년 유방암 진단을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경기도의 한 사찰에 머무며 요양했다고 전했습니다.

결혼 

가수 이은하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결혼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니였고 한 번 있었으나 아버지의 반대가 너무 심해 결혼을 못했다고 합니다. 80년대 전성기 시절 당시 이은하는 24살이었고, 1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 허락받으러 집에 갔는데 아버지가 재떨이 던지며 반대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