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수희근황 나이 학력 남편 이혼 재혼

가수 김수희 프로필 

본명: 김희수

나이: 1953년생, 71세

고향: 부산 서구

 

데뷔시절 

학력 숙명여자고등학교 재학 중 작사가 겸 작곡가로 데뷔했습니다. 가수로 데뷔했을 초창기 심한 생활고를 겪었으며, 1978년 <너무합니다> 데뷔곡이 뒤늦게 알려져 히트 치면서 인기가수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첫 앨범 실패 후 가수의 꿈을 접고 결혼한 김수희는 만삭의 무거운 몸으로 알바를 하며 생계를 이어 갔다고 합니다. 

가족&근황

<멍에> 노래 부를 당시 흥행이 안돼도 후회 없이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이후 첫 번째 남편과 이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김수희근황 재혼남편이 있으며, 그는 PD출신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으며 그도 재혼이었다고 합니다.

자녀 

재혼 후 아들 1명이 생겼고, 딸 1명, 아들 1명 자녀가 있는데,  딸은 트로트가수 이순정, 현재도 가수로 활동 중입니다. 

가수&작가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남행열차, 애모, 멍에, 정열의 꽃 등 수많은 히트곡를 냈습니다. 그리고 소설작가로서 활동도 했는데, 1983년 가요계 현장 소설 제목 '너무합니다' 저술했고, 다음 해 1984년에 소설 '설' 집필해 베스트셀러 2위까지 올랐습니다.

일화 

1983년 KBS '이산가족을 찾습니다' 출연해 외삼촌을 찾는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눈물을 흘리며 애잔하게 노래 부르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1993년 KBS 가요대상에서 최고의 인기를 달리고 있던 서태지와 아이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애모는 사랑을 많이 받았던 노래였으며, 당시 수상을 예상못해 당황하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일본 엔카 가수들이 '너무합니다' 데뷔곡을 리메이크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