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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호 아나운서 프로필 가족 나이 아들 박태원 부인카테고리 없음 2025. 7. 31. 23:57
당대 최고의 방송 6시 내고향 책임지며, 대통령상 두 번이나 받은 아나운서계 스타였던 박용호 최근근황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프로필
출생: 1947년 5월 28일
현재 나이: 78세
고향: 경기도 강화군 내가면
학력
강화내가국민학교 졸업
강화중학교 졸업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중앙대학교 언론학 석사
아나운서 출신 정치계로 떠났지만
박용호 아나운서는 당대 최고의 아나운서로 불리며 전성기 누리던 시절 2000년에 정치계계 부름을 받고, 방송국을 떠나 정치계 떠나 정치인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었는데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정치계는 박용호와 정서상 맞지 않아 그의 정치생활은 쓴맛을 보며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그 후 그는 정치 쪽은 접었고, 방송으로 다시 복귀하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정치와 사기를 당해 재산도 잃어, 어디로 갈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을 무렵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으로 돌아가자는 생각이 들어 그렇게 고향 강화도로 귀농하지 되었습니다. 현재는 무소속 정당.
박용호 아나운서 아들
부자지간 사이좋게 아나운서 출신으로 유명한데요. 첫째 아들 박태원은 200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스타 아나운서로 활동했습니다. 2019년에 아침마당에 아들과 함께 출연해 눈매가 닮은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생방송 도중 알게된 둘째 아들 충격 소식
6시 내고향 방송을 한참 진행 중이었던 그는 제작진으로부터 갑작스레 쪽지 하나를 건네받았다고 하는데요. 둘째 아들이 혼수상태에 빠져있다는 청척벽력 같은 소식이었죠.. 충격에 정신이 혼미해짐을 간신히 붙들고 부랴부랴 병원 응급실에 도착했다고 하는데요. 병상에 아들이 의식불명상태로 누워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아들은 고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친구와 다투다 다쳐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 것이라고.
이후 아들은 다행히 4개월만에 의식이 돌아와 살 수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장애를 갖게 된 아들. 깨어난 기적도 잠시 죽겠다, 살 의미가 없다며 힘들어하는 아들을 마주 봐야 했던 아버지 박용호는 가슴이 찢어질 듯 아팠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박용호 아나운서 부인
현재 두집 살림을 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는데요. 그는 오래전 고향에 내려와 귀농한 지 15년이 넘어 텃밭을 가꾸며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고 해요. 30년 동안 아나운서로 일하며 마련한 집이 강남에 있다고 하는데요. 이 집은 40년 이상 살고 있는 집으로 가족들이 살고 있어 아내를 만나기 위해서 서울로 간다고 하네요.
최근근황을 전하며 자녀 아들 셋인데, 아직 장가 안간 아들들이 좋은 짝을 만나 안락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며 근황을 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