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프로필 집 전남편 주원성 이혼사유 나이

1세대 뮤지컬 배우로 유명하고, 이후 드라마, 영화 등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전수경 외국인 남편, 사는 집 등 근황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뜨거운데요.

프로필  

출생: 1966년 8월 27일

나이: 58세

고향: 서울

데뷔  

처음 연예계에 입문은 1988년 MBC대학가요제 참가해 동상을 받으면서인데요.

 

그 이후 1990년 그 유명한 뮤지컬 캣츠에서 독보적 자신만의 음색과 강렬함으로 눈에 띄는 캐릭터로 많은 사람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첫 번째 결혼  

1993년 같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는 주원성과 결혼했는데요. 이후 쌍둥이 딸을 낳고 결혼생활을 유지했지만 남편은 육아에 무관심해 상처를 받아 결국에는 2008년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출연 당시 인터뷰에서 맡은 역에 대해 '나도 이혼 경험이 있어 잘 이해가 간다, 나도 전남편의 외도를 겪었었다'라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미국인 남편과 재혼  

2014년 4년 동안 만난 미국인 남편과 결혼을 했는데요. 남편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그랜드 힐튼서울의 총지배인 에릭 스완슨.

 

결혼식도 남편이 일하는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올렸어요.

 

뮤지컬 배우 이태원의 소개로 만나게 되어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두 사람.

두 사람의 놀라운 사실 하나 더 결혼식장에 다는 길에 교통 사고를 당해 결혼식을 못할뻔했다고. 급하게 응급조치를 하고 무사히 결혼식을 마칠 수 있었다고 해요.

 

긴 얼굴때문에 겪어야 했던  

전수경은 뮤지컬배우가 되기 전 1985년 4월 KBS에서 11기 공채 탤런트 뽑는 시험에 응시했었지만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다고 해요. 당시 같은 학교에 다니던 선배들이 전수경 얼굴 길이 때문에 카메라에 다 안 잡혔을 거라고 농담을 했다고.

 

한 번의 탈락에 포기하지 않고 다음년도에 MBC 18기 탤런트 채용에 응시했는데, 안타깝게도 얼굴이 길어 탈락하고 말랐다고 해요.

그때의 탈락이 전화위복이 되어 뮤지컬배우로 최고가 된 전수경. 

 

하지만 뮤지컬배우로 승승장구하면서도 위기는 찾아왔었는데요.

 

성대결절  

무리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해 내다 성대결절이 오고 말았죠.

 

힘을 주며 노래를 해야하는 뮤지컬 배우로서 치명적이지 않을 수 없는 일이었죠. 게다가, 나중에는 갑상선 암에 걸리는 안타까운 일이.. 목소리마저 잃을 뻔한..

 

다행히, 간상선 암 수술을 하고 치료까지 마치고 완전히 회복한 상태라고 하네요.  잘 나아서 뮤지컬, 드라마에서 활동하는데 문제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