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정운용 나이 아들 아내 배우 프로필

1970년대에서~1980년대 배우로 이름을 날렸던 탤런트 정운용 근황이 오랜만에 방송을 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프로필 

출생: 1948년 1월 20일

나이: 77세

고향: 경기도 이천시

데뷔 

1973년 TBC방송국 14기 공채 탤런트

전성기 시절  

1970년~1980년대 청춘스타였던 그는 내성적인 성격을 좀 바꾸려고 고등학교 1학년 때 연극반에 들어가 연극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그때의 선택이 인생 전체를 바꿔 놓는 계기가 된 것. 

 

채용하는데 신청자만 1,170명 몰렸고, 이 중에서 1등 공채 배우로 뽑힌 놀라운 기록을 알렸는데요. 

정운용만의 특별한 배우인 이유는 보수적이었던 당대 분위기상 키스신이 거의 없었죠.

 

그는 우리나라 키스신 1호 배우로 당시 인기스타였던 최무룡과 이순재같은 배우가 나타났다며 스타로 떠올랐어요.

 

5일동안 사경 헤매다 

배우 정운용은 평소 술을 즐겨 마시는데, 소주는 5병~10병, 맥주는 10병~20병, 독한 양주는 2~3병 정도라며 자신의 충격적인 주량을 공개했어요. 

게다가, 1년 중 364일 술을 마셨었다며, 과거 엄청난 술고래였음을 밝혀 놀라게 했는데요.

 

그동안 술을 마시며 건강에 무심했고, 그는 4년 전에 심장 판막 이식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시간도 오래 걸리고, 힘든 수술로 큰수술이었다고 하네요.

 

그는 심장 수술인줄 몰랐었고, 눈을 떠보니 아들이 보였다고. 그는 수술 후 5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져 깨어나지 못했었다고 해요. 

큰 수술 이후 기력도 떨어지고 주량을 줄이겠다고 가족들에게 약속했다고 하네요.

갑작스레 찾아온 심장 수술에 가족 모두 놀라고, 지금은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회복했지만 또 다시 아프거나 후유증이 있을까 가족들의 걱정이 크다며 모습이 그려졌어요.

수술 이후 5일 동안 깨어나지 않아 가족들의 걱정도 이만저만 아니였다고 해요.

 

부인과 아들은 노심초사하며 깨어나기를 기다렸다고 전했어요. 다행히 5일만에 깨어나 요즘은 건강을 신경쓰며 노년기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학력  

서울예술대학교

 

대표 작품활동 

 

1981년 추적, 1982년 풍운, 사랑의 조건, 1983년 청춘일기, 1984년 독립문, 1986년 형사 25시

 

1990년 배반의 장미, 1993년 산다는 것은, 1997년 이웃집 여자

 

2002 제국의 아침, 2003년 무인시대

 

80년대 가장 활발한 연기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