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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교수 근황 프로필(가족 군인 대령 대학 선장)카테고리 없음 2025. 2. 14. 23:38
드마라 <중증외상센터> 주인공이 실제 이국종 교수님 모티브로 만들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로필
1969년 서울 영등포구에서 태어났으며, 올해 55세. 중증외상 분야 최고 권위자이며, 의사로서 능력은 따라올 자가 없고 업무 임하는 태도 또한 한국인이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가족
아버지가 6.25전쟁 참전 용사인 국가유공자이며, 어릴 적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
국가유공자가 쓸 수 있는 의료복지카드로 병원에 갔는데, 진료 거부 당한 적도 많았으며, 집 근처에 큰 병원이 없어 먼 곳까지 걸어가는 등 힘든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해요. 이런 배경으로 그는 어른이 되면 아픈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지 않겠다며 다짐했다고 합니다.
대학
아주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 대학원에서 의학석사학위 취득하여 외상외과 분야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근황
2013년부터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을 맡았으나 2020년 외상센터를 떠나 현재 이국종 교수 근황은 2023년 12월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임명되어 근무 중으로, 그곳에서도 병원에서 만큼이나 성실하고 존경받는 분이라고.
외상센터 운영과 관련해 아주대병원측과 갈등이 깊었으며, 외상센터에 대한 억압과 무관심에 결국 외상센터를 떠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국종 교수는 해군과 꽤 인연이 깊은데요. 의사이지만 공중보건의사, 군의관이 아닌 수병 출신입니다. 의과대학 4학년을 마쳤을 때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의사를 포기하고, 1992년 해군 갑판병으로 입대했다고 합니다.
당시 간부들이 어떤 큰 파도가 치더라도 헤쳐나가고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뱃사람이라며 의사의 길을 다시 가도록 독려해 주어 전역 후 의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결혼해 가족은 부인, 장성한 아들 2명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