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나이 짬뽕집 가게 식당 중국집 박미선 이혼

 

개그맨 겸 방송인 이봉원은 그동안 많은 사업 실패로 엄청난 빚에 시달리기도 했는데, 최근 짬뽕집 식당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습니다.

프로필 

출생: 1963년 8월 5일

나이: 61세

고향: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강천리 마항마을

데뷔 

 

1984년 KBS 개그콘테스트 통해 데뷔했는데요. 전성기시절에는 최양락과 단짝 개그맨으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떨쳤습니다.

 

그의 최전성기는 1980년대 중반부터~1990년 중반까지. KBS 처음 데뷔했기 때문에 KBS방송국에서 활동이 많았고, 1991년에 SBS채널이 신설되어 SBS로 무대를 옮겨 출연했습니다.

 

코미디언 부부 3호 탄생 

 

1993년 동료 개그우먼이었던 박미선과 결혼식을 올려 많은 사람들의 축하 속에 부부가 된 두 사람. 연상연하 커플로 이봉원이 3살 많은데요. 개그 기수로 보면 이봉원이 4년 더 먼저 데뷔해 선배입니다.

두 사람은 방송국 개그 코너를 맡으면서, 서로 가까워 졌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선후배 사이였지만 자주 보고 밥도 먹으면서 시간을 같이 보내다 보니 좋은 사람같다고 생각이 들어 호감을 느끼게 되어 사귀게 되었다고 해요. 

 

당시 이봉원 박미선 둘다 인기가 상당해서 결혼식에도 많은 동료와 방송관계자들로 꽉 찼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업 실패  

 

이봉원은 결혼 이후 코미디언에서 사업가로 활동 역역을 넓혀갔습니다. 21세기부터는 개그맨보다는 사업가로 이미지가 굳어졌는데요. 이때까지 식당, 카페 등 수많은 사업을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죄다 망했다고 하네요..

 

부부 동반 토크쇼에 출연해 박미선은 이봉원이 손대는 사업마다 모두 망해버려 뒷감당하느라 고생해다며 말한 적이 있어요. 

 

방송에서 사업실패가 개그로 컨셉으로 쓰이면서 대중들에게 그는 사업으로 쫄딱 망한 사람이라고 보게 되었죠. 

 

과거 단란주점 했을 때는 가게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심야 단속이 심해지면서 오는 손님이 없어졌고, 백화점에 커피숍과 삼계탕집 오픈을 시도했지만 실패..이후 고기집 망하고..

 

일본유학을 다녀와서 연예기획사와 연기학원을 열었지만 또 실패하고 말았다고 하네요. 

 

2009년에는 사업을 한다고 사채까지 끌어다 쓰고 7억 빚에 시달렸다고 해요.

 

이봉원이 거의 직접 다 갚아 나갔지만 박미선의 도움이 아니였다면 못 갚았을 수도 있는 위험했을거라는 말이 있지만 실제로 이봉원이 10년 동안 밤무대, 행사, 방송일 하면서 다 갚았다고 하네요.

 

충청도 사로잡은 짬뽕집 

오랫동안 수많은 사업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이봉원의 도전은 계속 되었는데요. 그가 운영하는 짬뽕집이 대박이 났다고 소식이 전해졌어요. 

오픈한지 10분 만에 만석이 되는 가하면 충청도 일대에서 유명한 짬뽕식당이라고 소문이 자자한데요. 이봉원은 8년째 짬뽕집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해요.

 

장사가 잘되서 천안에 이어 대전에도 2호점을 냈다고 알려졌어요. 최근에는 3호점까지 냈고, 입점하기 어려운 백화점에도 식당에도 들어갔다고 근황을 알렸어요.

 

그동안 실패를 통해서 많은 노하우를 배우로 지금의 성공을 이룰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네요. 그렇게 많이 실패하면 포기할만한데 끝까지 도전하는 모습에 이제는 이봉원 대단하다고 평가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