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김지연 배우 나이 이세창 성형전 드라마출연작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겸 배우 김지연 최근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이세창과의 이혼 관련 고백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프로필  

출생: 1978년 3월 1일

나이: 47세

가족: 딸( 2005년생)

미스코리아 진으로 당선하며 연예계로 들어오게 된 김지연은 1998년 MBC 드라마 <대왕의 길> 통해 처음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배우로 활동을 활발히 하다 당시 인기스타였던 배우 이세창과 결혼하면서 더욱 주목받게 되었는데요.

 

스타부부 탄생  

김지연 이세창 지난 2003년 결혼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이후 부부 동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결혼생활이야기도 풀어내면서 대중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왔었습니다.

 

2005년에는 딸도 낳고 성장한 딸도 함께 나와 단란한 가족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하지만 2013년 돌연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김지연 이세창 돌연 이혼 

이후 김지연 남편 이세창과 남남이 되어 각자의 길을 갔는데요. 딸은 김지연이 키우기로 했고, 그 이후 이세창과 아이 양육 관련해 자주 만나게 되었는데 자주 목격되자 다시 재결합하는 거 아니냐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김지연은 이세창은 재혼도 했고, 자녀 관련 할 이야기도 있고, 옛정이 있어서라고 재결합 소문에 대해 선을 그으며 말했어요. 

 

이혼사유 

그동안 이혼했다는 소식은 전해졌었지만 김지연 이세창 이혼이유에 대해 직접 당사자가 언급한 적은 없었는데, 최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김지연이 이세창과의 이혼하게 된 이유를 고백해 화제가 되었어요.

두 사람은 사이 안 좋게 헤어진 케이스는 아니었다며, 잘 좋게 헤어졌다고 고백했는데요. 그러면서 자신이 생각했던 결혼생활과 너무도 달랐었다고 털어놨어요.

이세창은 사업으로 평일은 일하느라 바쁘고, 주말은 취미생활하느라 바빴었다고. 딸에게 아빠는 없었다고 고백해 당시 남편의 빈자리를 느꼈다는 발언에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심지어 계절별로 취미 생활을 즐기고, 무엇보다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다 보니 이럴 거면 왜 결혼했지라고 결혼생활에 대한 회의감이 밀려왔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사람 만나는걸 좋아해 결혼생활 내내 외로움을 느꼈다고. 하지만 김지연은 전남편 이세창이 싫다기보다는 자신과 다른 사람이고 다른 점이 있을 뿐이라고 차이를 인정했다고 합니다.

 

상대방의 라이프를 존중해 주는 것을 전제로 서로 다른 점을 받아들이니 마지막에는 좋게 헤어질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자신이 원했던 결혼생활이 아니였지만 그런 부분은 서로 다른 점이니 이세창이 자신을 망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자친구 때문에 빚더미 

이혼 후 김지연도 오랫동안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고백했는데요. 이 사람이면 재혼을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을 정도로 진지하게 만남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재혼까지 결심했던 사람이라 아이와도 가깝게 지냈었고, 남자친구 사업에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고 해요. 

 

진지하게 생각한 사람이기에 잘 됐으면 좋겠다 싶어 여러 가지 일을 같이 진행하기도 했었다고. 한도 없이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걸 다 해줬는데 그게 나중에는 문제가 되어 김지연한테 모든 채무가 딸려왔었다고 밝혔어요.

 

그래서 본인 명의의 차, 집 모두 팔아 빚을 갚았지만 역부족으로 채무는 남아있었고,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전남편 이세창이 떠올랐다고. 

직업이 방송인이라 이런 얘기를 남에게 부탁하면 오해 소지도 있고 기사화될 수도 있을 거 같아 도움을 청할 수 없었다고 해요. 그래도 내 편일 수 있겠다 생각이 난 사람은 전남편뿐이었다고. 

 

이세창에게 전화해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한치의 고민도 없이 얼마나 필요한데, 언제까지, 내가 해줄게라고 선뜻 도와주었다고 해요. 전 남자친구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건데 전남편이 커버해 줘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컸다고 전했어요.

워낙 부채가 커 이세창의 도움을 받고도 다 못 갚아 그 뒤로 몇 년동안 갚아 나갔고, 지금도 갚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김지연은 돈은 일해서 갚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가까운 사람에 대한 신뢰를 잃게 되니 그게 더 힘들었다고 했는데요. 딸이 아빠처럼 따르고 딸에게 잘해주며 지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될 수 있는지 심적으로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어요. 

 

드라마 출연작 

전원일기에서 단역,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 사랑밖엔 난 몰라, 여자 대 여자, 해바라기, 미우나 고우나, LA아리랑, 아줌마가 간다 등 2006년까지 드라마에 출연했었고, 이후 쇼호스트로 전향해 하루 매출 30억 올리는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