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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부자 프로필 나이 결혼 남편 이혼 빚 가족 노래 고향카테고리 없음 2025. 5. 27. 22:24
61년 차 트로트 가수 김부자 가요무대에서 근황을 전하기도 하는데요.
프로필
출생: 1944년 2월 5일
나이: 81세
데뷔
1964년 동아방송이 주최하는 가요백일장에서 선발되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4년 지나고 1968년 영화 <팔도 기생> 주제곡을 불러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가수로 발매한 국악 풍의 일자상서, 달타령 노래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어요.
60년대 트로트 대표 스타가 된 김부자는 대중들의 쏟아지는 칭찬과 인기에 오만과 독선에 빠졌었다며 당시를 후회하기도 했다고 후에 인터뷰에서 고백했습니다.
고향
황해남도 웅진군에서 태어난 김부자.
빚더미, 생활고
인기를 얻으며 가수 활동 하던 당시 믿었던 사람에게 30억 원 큰 금액을 사기당했다고 합니다. 사기당해 한 달 은행이자만 400~500만 원 냈고, 복귀하기 힘들 정도로 인생 끝자락에 있었다고.
동시대에 활동했던 동료 가수 박재란은 김부자에게 돈을 많이 벌어도 관리를 잘해야 한다며 매니저든 남편이든 다 좋은데 네 관리는 네가 철저히 잘해야 한다고 당부를 해주었던 박재란을 잊지 못한다고 고백했습니다.
결혼, 이혼이야기
가수 김부자는 12살 나이 차 극복하고 결혼해 딸을 낳았는데요. 김부자 남편과는 결혼 생활 15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의 외도사실에 충격을 받고 2년간 별거생활을 했었고 결국 이혼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5년 만에 만난 보물1호 딸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당시 김부자 딸은 20년째 미국에서 살고 있어 김부자와 자주 볼 수 없었는데요. 5년 만에 얼굴을 보게 되었다고 사연을 전했어요. 딸은 엄마의 끼를 물려받아 무용을 전공했다고 하네요.
대표노래
앞서 언급한 일자상서, 달타령 이외에 1971년 당신은 철새, 1975년 금수강산에 백화가 만발하구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