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연이 나이 프로필 전남편 아들 고향 가족 노래

가수가 되고, 파란만장한 우연이 사연 들어보겠습니다.

프로필  

본명: 우은미

출생: 1968년

나이: 56세

고향: 충청남도 서천군

데뷔  

2001년 가수로 데뷔하고 현재 24년 차 실력파 가수. 처음 발매한 노래는 <남자인데>, 그 이후 기억하기 좋은 자신의 이름과 비슷한 <우연히> 곡으로 인기를 얻어 유명세를 탔습니다. 

 

가수 캐스팅  비하인드 

우연이는 놀랍게도 나이트클럽에서 가수로 캐스팅되었다고 하는데요. 낮선남자가 다가와 목소리가 너무 좋다며 음반을 제작해 보자고 제안을 한 것이죠. 아는 형님이 설운도라고 해서 놀랐다고. 지금은 나이트클럽에서 캐스팅되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과거에는 흔한 일이었다고 해요.

 

가족사, 두번 결혼, 두 번 이혼 

가수 우연이는 결혼을 두번이나 했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두 번 모두 이혼했다고 합니다. 전남편과 이혼 사유는 결혼하고 나서부터 남편이 빚을 져서 경제적으로 힘들게 지냈다고 하는데요. 판잣집에서 추운 날을 보내야 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해요.

하나뿐인 아들만큼은 고생시키고 싶지 않아서 우연이 부모님이 계신 미국으로 보냈다고 하네요. 그 후 첫 번째 남편과 이혼했다고 합니다.

 

이후 두 번째 남편과 재혼을 했고 음악하는 남편은 학교에 가고 싶다고 해 뒷바라지해 주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요. 결국에 남편은 교수가 되었지만 성격 차이, 경제 문제로 두 번째 이혼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혼 후 전남편 생활비 지원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가수 우연이는 이혼한 전남편들의 생활비를  대주고 있다고 사연을 털어놓아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보통 이혼하면 남남이기 때문에 교류도 없는 건 물론이고 생활비 지원도 하지 않는 게 당연할 텐데 전남편 건강도 좋지 않고, 경제적으로 힘들어 지원해 주고 있다고 밝혔어요. 정이 많은 우연이.

 

아들 마커스강 출연 

우연이 아들 마커스강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었어요. 한국 이름은 강원휘, 미국에서는 바버샵 아카펠라로 활동한 경력이 있고, 현재는 요리사 겸 트로트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연이와 아들은 아들이 12살 때 미국으로 보내져 떨어져 지냈는데요. 홀로 타지로 보내져도 아들은 부모님 원망도 안 하고 씩씩하게 잘 커 주어 기특하다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 어쩔 수 없이 떠나 보냈지만 지금 생각하면 그때 상황이 똑같이 놓이면 다시는 아들을 보내지 않을 것 같다며 당시 회상하며 후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