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티김 전남편 나이 프로필 가족 딸 근황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는 원조가수 패티김의 인생사 재조명되고 있어 준비해보았습니다.
패티김 프로필
본명: 김혜자
나이: 1938년생, 87세
고향: 경기도 경성부 인사정
가족: 3남 5녀 8남매 중 여섯번째로 태어남.
전남편과 만남과 이별까지
패티김은 평생 2번의 결혼과 1번의 이혼을 했는데요. 첫 번째 남편은 작곡가 길옥윤 씨. 두 사람의 결혼은 당대 최고의 스타와 최고의 작곡가의 만남으로 엄청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음악을 통해서 서로 가까워지고, 공통관심사로 더욱 사랑에 빠지게 되었죠. 놀랍게도 전남편에게 먼저 고백해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보수적인 사회에서 여자가 먼저 남자에게 고백하는 일은 흔하지 않았죠.

1972년 갑작스레 이혼 소식을 전한 패티김과 전남편. 살아보니 서로 너무 다른 점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패티김은 술, 담배 하지 않았고, 기상, 취침 시간 동일해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성향인 반면, 남편 길옥윤 씨는 술과 도박을 자주 하는 자유로운 생활 해 서로 다른 성향으로 점점 둘의 사이는 금이 가기 시작해 결국 이온으로 이어진 것이죠.

전남편과 이혼을 하게 되었지만 서로 성향이 다를 뿐 좋은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이혼 당시 남편을 위한 이별이란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재혼스토리
1976년 이탈리아인과 재혼 소식을 알려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남편은 사업가 아르만도 게디니. 한국을 자주 오가며 사업을 하던 그는 패티김 무대를 보고 반해 버렸다고 하네요. 그녀의 공연이 있을 때면 꽃 100송이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해 사랑을 표현했다고. 오랜 노력이 통해 두 사람은 사귀게 되었고, 남편은 아이를 낳으면 아이몸무게만큼 보석을 선물해 주겠다며 고백했죠. 3.6kg 딸을 낳은 그녀에게 남편은 무게의 2배나 되는 7캐럿 블루 사파이어를 준비해 선물했다고.

패티김 딸
패티김은 현재의 남편과 결혼하기 전 전남편과 사이에 낳은 딸 1명이 있었죠. 이탈리아 남편 아르만도는 부인의 자녀까지 자신의 친자식처럼 키워주었다고 합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는 1명의 딸을 더 낳아,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