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나이 병명 건강이상 암투병 근황 남편 이봉원
방송인 박미선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는데, 방송계 지인들과 팬들도 걱정이 이어지고 있어요. 박미선 생애, 프로필, 근황 등 모아보았습니다.
박미선 프로필
나이: 1967년 3월 10일생, 58세
고향: 서울 용산구 보광동
1988년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방송계 입문해, 어느덧 36년차 방송인. 국민 중년 개그우먼이자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엄마로 연기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전문 MC로 편안한 진행까지 다재다능 만능 엔터테이너.
병명/근황
데뷔 이후부터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웃음을 주며 쉼 없이 달려왔는데 최근 오랫동안 고정으로 출연했었던 방송에서 갑자기 하차한다는 소식을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주었는데요. 2025년 1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며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지금껏 건강상 어떤 불편함도 보이지 않았던 그였는데, 쉴 정도면 큰 병 아닌가 걱정과 우려가 끊이지 않았죠.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만 알려지고 정확히 어떤 병명인지 공개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최근 한 매체에서 건강검진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암투병 추측이 예상되었는데요. 이에 소속사 측은 개인적인 일이라 병명에 대해 공개하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어요. 암투병이라고 확신하기 어렵지만 방송 쉰지 좀 되서 며칠 약 먹고 낫는 병은 아닌 것 같네요. 빠른 쾌유하시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최근 방송에서 선우용녀와 전화연결이 되었는데, 힘없는 목소리의 근황이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주었어요. 선우용녀와 박미선은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엄마딸로 사이로 출연했었는데, 방송 종영 이후에도 모녀지간처럼 가깝게 지냈다고 해요.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결혼과 남편 이봉원 만남
연예계 대표 커플로 코미디언 3호 부부. 남편은 개그맨 겸 방송인 이봉원 모르는 사람이 없죠. 두 사람은 개그프로 코너를 함께 하면서 동료에서 연인사이로 그렇게 결혼까지 골인해 대표 연예인 부부가 되었습니다. 박미선 이봉원 스타의 만남이라 결혼식 참석자들 라인업도 화려했었죠. 결혼 후 이봉원은 방송활동 겸업으로 사업도 했지만 성과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여러 사럽에 도전했음에도 모두 실패하고 빚도 생겼다고 합니다.
예능에서 사업실패를 개그 소재로 삼기도 하며 웃음을 주어, 박미선이 남편 사업실패로 고생한 것으로 비춰졌지만 실은 이봉원이 행사나 무대를 뛰며 직접 다 갚아서 본인은 크게 힘들었던 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박미선과 남편 이봉원 사이에는 딸과 아들 자녀를 두고 있고, 방송에서 종종 자녀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