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나이 아내 한수민 딸 라디오쇼 논란 4.5일제 어록

박명수 프로필  

나이: 1970년생, 54세

고향: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동

키: 171cm

몸무게: 65kg

MBTI: ISTP

병역: 전시근로역, 시력 -9, 교정시력 0.6이하 시력 미달로 제2국민역으로 판정받았는데요. 과거에는 신체에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방위나 면제로 빠졌기 때문에 병역 논란이 될만한 일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데뷔

어릴 때부터 개그맨이 되는 꿈을 꾸며 데뷔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라 한 동안 3사 대표 방송사에서 무작정 일을 시작해 부딪히는 방법으로 길을 열었다고 하는데요. 우연히 KBS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 방청객을 하게 되었는데, 그때 재능을 알아본 관계자에게 권유받아 KBS FD 근무를 하게 되었다고 해요. 당시 퀴즈탐험 진행자였던 손범수가 개그 재능이 있다며 개그맨 데뷔를 권유했고, 이후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는데 데뷔 초부터 주목받은 신인으로 개그맨 중에서도 몇 안 되는 무명시절이 없는 개그맨.

 

결혼, 의사 부인 

방송에서 수없이 언급되어온 박명수 의사 아내를 둔 사실은 정말 유명한데요. 무한도전 출연 당시 결혼해 무한도점 팀이 직접 축가를 불러주고 무한도전 특집 방송으로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2005년 4월 결혼하고 그 해 8월에 딸을 낳아 임신한 지 5개월 차에 결혼식을 올렸던 건 나중에 알려졌었죠. 아내 한수민은 고려대 의대 졸업 후 미국에서 유학을 했고, 현재 서울에 위치한 피부 전문 변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부인 한수민은 방송에서 박명수와 첫 만남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의사들 스터디 모임이 있는데 한 선배가 고등학교 친구가 박명수라며 소개팅 어떻냐고 얘기해서 수락했는데 그 말이 털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얼굴도 모르고, 아직 만나기 전이었는데도 일주일 동안 하루 10통 넘게 전화가 걸려왔었다고. 박명수의 정성 가득한 구애와 노력 끝에 2년간 연애하고 부모님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국 결혼하게 되었다고 해요. 

 

박명수 딸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는데, 방송과 언론을 통해 종종 모습이 공개되었죠. 박명수와 닮은 붕어빵 외모에 놀라움을 주었어요. 폭풍성장한 박명수 딸은 선화예고 장학생으로 입학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어록 

개그맨 박명수는 연예인들 중에서도 어록이 상당히 많고 짤이 유명하기도 한데요. 현실적이고 냉소적이지만 크게 공감 가는 명언들로 굉장히 화제가 되었던 때가 많았죠. 공부 안 하면 더울 때 데운 데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 데서 일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늦은 거다. 고생 끝에 골병 난다.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대표적 어록들.

 

 

4.5일제 논란

박명수의 라디오쇼 통해 매일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최근 이슈 4.5일제 주제로 다뤄졌는데 박병수의 수신발언이 일파만파 큰 파장을 불러일으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4.5일제는 금요일 점심 퇴근하는 제도인데 , 만약 시행되면 21년 만에 주 5일에서 근로시간 단출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되는 건데요. 

박명수는 라디오에서 인구도 없는데 일을 줄이면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타격이 크다는 취지로 말을 했는데요. 시대의 흐름에 맞게 가는 것도 좋지만 기업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며 방송인들도 프리랜서라 명절 추석에도 일한다며 요일을 구분하지 않는 점을 예로 들으며 4.5일제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회당 높은 출연료 받는 연예인이 직장인들의 심정을 어떻게 아냐며 갑론을박 논쟁이 크게 벌어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