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나이 근황 사망 별세 남편 리즈 재산 며느리
연예계 대표 원로 배우 전원주 급격하게 수쩍해진 모습에 건강 적신호 켜진 것 아니냐는 걱정이 되고 있는데요. 전원주 대해 모아보았습니다.
전원주 프로필
나이: 1939년생, 85세
고향: 경기도 개성부
키: 150cm
체중: 51kg
학력
만월국민학교 중퇴
(개성에 위치한 국민학교, 5학년때까지 재학하다 피난으로 졸업하지 못했습니다)
정화여자중학교 졸업
덕성여자고등학교 졸업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 학사 졸업
배우 되기전 의외의 직업
전원주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 지금과 전혀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국어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었습니다. 전원주가 가르쳐 주면 귀에 쏙쏙 들어올 것 같은데 말이죠. 하지만 교사가 되기 전부터 애초에 배우가 꿈이었는데 교사가 되고 나서도 그 꿈을 포기하지 못해 결국은 안정적인 교사를 그만두고 배우의 길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한때는 교사를 그만둔 것을 후회하지 않느냐는 물음에 후회한다고 대답한 적도 있는데요, 다음 생에는 안정적인 교사를 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유는 30년 긴 무명생활에 배우가 될 외모가아니라는 멸시 차별 등 힘든 무명시절을 보내왔기 때문이라고.
어린시절 집안형편
개성시에서 인삼농사를 크게 했었 부유한 집안의 딸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유복하게 살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6.25 전쟁 발발하고 남한으로 피난 오면서 집안 형편은 어려워져 힘들게 자랐다고 합니다. 그러다 어머니가 돈을 열심히 모아 사업으로 성공해 경제적으로 나은 형편이 되었다고 하네요.
결혼과 남편
전원주는 28살 나이에 선으로 의사집안이었던 남편과 결혼했었는데요. 결혼한지 2년 만에 아들을 보았지만 남편은 폐결핵 병을 앓고 이른 나이에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재혼 남편은 사업을 한다고 친가, 처갓집 가지지 않고 돈을 빌려갔지만 모두 탕진해 버렸다고 하네요. 집안의 경제를 책임지는 가장은 전원주였고, 두 자녀를 키워내려면 억척스럽게 돈을 모으고 아낄 수밖에 없었다고 해요.
재산
연예계에서도 구두쇠로 알려졌는데, 어릴 때부터 워낙 어렵게 살아서 돈에 소중함을 깨닫고 하나하나 절약하는 습관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입을 옷을 사거나 비싼 음식을 먹지는 않지만 자녀들에게는 집도 사주고, 며느리에게 용돈도 자주 주고, 손녀 유학까지 보내주는 등 가족들에게는 아끼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껴 쓰는 것은 물론 재테크여왕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과거 여운계와 구매한 신촌 건물 가격이 10배나 뛴 데다, 재테크로 금고에 금을 가득 찰 정도로 모아 은행지점장이 집으로 찾아온다고 재력이 상당함을 드러냈는데요. 과거 집사부일체에서 금 10억 원 모았다고 말했는데 현재 금값이 올라 17억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돈 많아도 외로운 전원주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아들과 며느리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는데요. 슬하에 아들 2명이 있는데, 각각 건물 한 채씩 해주고 금전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었다고 전했는데요. 자녀들이나 며느리가 눈치만 보다 돈봉투 언제 나오나 하는 것 같다며, 자신보다 돈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며 외로움을 느낀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최근근황
배우 선우용녀와 절친 사이로 방송에서도 자주 같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찐친 선우용녀를 만나기 위해 아침 일찍 나와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1년 전과 너무 다르다, 상당히 수척해진 얼굴이 건강에 이상 있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부쩍 달라진 외모와 과거 힘들었던 시절 극단적인 선택도 생각했었다고 털어놔 사망설, 별세 휩싸였지만 현재 방송에 출연할 만큼 건강에 큰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