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 전부인 딸 엄마 나이 자녀 재혼 이혼
최근 방송에서 배우 전노민은 딸에 대해 언급해 가족사가 다시 재조명되고 있어요.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전노민 프로필
본명: 전재용
나이: 1966년 8월 28일, 59세
고향: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
키: 176cm
몸무게: 74kg
데뷔전 의외의 직업
준수한 외모의 배우 전노민은 본래 배우가 꿈이 었던건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배우가 되기 전 외국계 항공사에서 수출입 부서에서 일을 했었다고 해요. 항공사에 다니던 지인 집들이에 갔다 그 자리에 광고 회사 다니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그때 공익광고에 출연할 대타가 필요했던 참에 출연 제의를 해 전노민은 첫 연예계 입문하게 된 것이라고 해요. 이 인연을 계기로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안타까운 유년시절
옥탑방 문제아들에 출연해 어린 시절 가정사를 밝혀 안타까움을 주었는데요.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39세, 어머니가 36세 일찍 세상을 떠나셨다고 해요. 부모님 얼굴을 뵌 적은 없고 사진으로만 봤다고. 돌봐줄 사람이 없었던 그는 친척집을 전전하며 힘들게 살았다고 하네요. 지방에 처음 16평 집을 마련 후 제일 먼저 한 일은 부모님 제사를 지내드렸다고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애틋함을 드러냈습니다.
10살 연상 배우 김보연 결혼과 이혼
2004년 전노민은 같은 동료 배우 김보연과 결혼식을 올려 굉장히 화제가 되었죠. 배우와 배우의 결혼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10살 연상이라는 파격적인 나이 차이에 놀라웠었어요. 지금이야 10살 나이 차이 큰 화제거리가 아닐지 몰라도 그 당시 10살 많은 여자 선배 배와 결혼한다는 타이틀이 파격 그 자체였죠.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콩달콩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2년 돌연 이혼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너무 보기 좋은 부부였기에 이혼이 상당히 충격적이었는데, 전노민은 막걸리 사업을 하면서 27억 빚이 생겼고 부인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이혼사유를 전했어요. 이혼 이후에도 각자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해 함께하면서 좋은 결혼생활이었고, 좋은 사람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업종에 있다 보니 오며 가며 부딪힐 수밖에 없었을 텐데요, 둘은 이혼 후 2021년 처음으로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다시 재회하기도 했습니다.
전노민 딸
배우 전노민의 자녀로 딸 한 명을 두고 있는데요. 방송에서도 딸을 일찍 미국에 보내고 혼자 지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딸이 9살 나이에 미국을 보냈는데 당시 딸이 어려 이혼을 받아들이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고, 이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다고 해요. 이후 딸에게 이혼 사실을 전했고 이해하려 하면서도 힘들어하는 자녀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다고 전했어요. 김보연 사이에서 낳은 딸이냐 간혹 오해도 있던데 전노민은 김보연과 재혼으로 첫 번째 결혼 전처와 사이에 낳은 딸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