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아나운서 프로필 나이 아들 남편 강형구 결혼

역대 최연소, 최장수 뉴스데스크 앵커로 불리는 백지연 최근 전과 달라진 외모에 무슨 일 있었는지 대중들은 걱정된다는 반응이 쏟아졌는데요. 

 

백지연 프로필 정보 

출생: 1964년 8월 5일

나이: 61세

고향: 서울

신체: 175cm, 55kg

종교: 개신교

 

데뷔 

1987년 MBC 공채 아나운서

연세대 심리학과 재학 중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합격하고, 1988년 5월 9일 사상 첫 뉴스데스크 여자 앵커가 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금은 여자 앵커가 당연하고, 메인 앵커로 활약도 하지만 당시의 보수적인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면 굉장히 파격적이었죠. 

 

 

가족 결혼 이혼 이야기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방송가에서도 상당한 인지도와 인기를 누린 백지연의 결혼 소식도 엄청난 세간의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1995년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 출신인 공학박사 강형구씨와 결혼했습니다. 하지만 둘의 결혼 생활은 그렇게 오래가지 못하고 깨지고 말았어요. 성격 차이로 3년 만에 이혼하게 되었어요. 백지연 전남편 강형구 사이에 아들을 두고 있었습니다. 

이혼 후 2001년 재미동포이자 금융인 송경준씨와 재혼 소식을 알렸는데요. 재혼 남편과 1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한 결혼으로 첫 번째 결혼만큼 대중들의 관심이 쏟아졌었어요. 남편의 배경 또한 상당했었데, 서울대 국제경제학 졸업 후 행정고시 합격 후 경제기획원에서 일하다 미국으로 떠나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 경영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워싱턴 대학에서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재원이었죠. 하지만 2007년 결혼 생활 6년 만에 이혼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어요.

 

재벌가로 장가간 백지연 아들 

2023년 백지연의 외동아들의 놀라운 결혼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와 결혼한다는 소식이었죠. 정몽원 회장은 HL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이자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입니다. 며느리가 처음 인사 왔었을 때 심장이 너무 떨렸는데, 생방송할 때보다 더 떨리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고 당시에 대해 회상했었는데요. 아들을 키우면서 항상 기도를 했었는데, 어디선가 자라고 있을 며느리 아이도 축복해 주세요라고 기도했었는데 그 아이를 직접 보니 눈물이 핑 돌았다고 하네요.

 

학력 

 

인천인왕초등학교 졸업

풍문여자중학교 졸업

명지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심리학 학사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 석사

 

최근근황 사진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밝힌 백 아나운서. 하루 하루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체력이 필수라며 건강한 식단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새롭게 바꾼 건강식단을 두 달째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3달째 라면을 끊은 상태라고. 60세 넘어서도 날씬한 비결을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