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 나이 결혼 배우자 아내 부인 근황
김석훈 배우로 이름 석자 알리게 된 작품은 대박 터드린 SBS 드라마 홍길동.
프로필
출생: 1972년 4월 15일
나이: 53세
고향: 서울 용산구 후암동
대작 홍길동 캐스팅 비하인드
드라마 홍길동 PD였던 정세호 PD에게 발탁되어 텔레비전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정피디는 홍길동역으로 딱 들어맞는 연기자를 찾기위해 백방으로 찾고 있었는데, 극단은 물론 여러 방면으로 물색 중 국립극단에도 방문하게 되었어요. 한창 열연둥인 김석훈의 모습을 보고 눈에 들어온 그를 딱이라고 느끼고 드라마 출연제의를 한것이죠.
그런데 황금기회였던 출연 제의를 텔레비전에 나오는 드라마 활동은 해본 적이 없고 갑자기 이뤄진 제의에 정중하게 사양했다고 해요. 그리고 외부지향적인 것보다는 연기의 기본기를 다지고 실력을 탄탄히 쌓아 긴장감 있는 연기를 펼쳐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것도 거절한 이유 중 하나였다고.
늦깍이 장가, 결혼스토리
2019년 6월 1일 현재의 부인과 결혼식을 올리고 현재까지 결혼생활 유지중인데요. 2020년 아들, 2021년에는 딸을 낳았습니다. 그의 나이를 생각하면 자녀들이 5살, 4살 굉장히 늦둥이라고 할 수 있죠. 김석훈은 결혼 적령기를 훨씬 넘은 47세 나이에 결혼했기에 늦둥이 자녀를 둘 수밖에 없었던 것.
40대가 지난 후에도 솔로로 살아 왔고 앞으로도 계속 혼자 살 것이라 생각했었지만 평생의 반려자를 교회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혼 당시 부인은 회사를 다니는 비연예인이었죠.
궁금한 이야기 Y아저씨
요즘 세대들에게는 궁금한 이야기Y 아저씨로 잘 알려졌는데요. 2010년 9월 17일부터 현재까지 약 16년간 스토리텔러로서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이야기 진행을 하면서 사회에 대해 더 많은 생각과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쓰레기 아저씨
요즘 예능을 통해 방송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석훈은 쓰레기 아저씨로 불리며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어 화제가 되고 있었는데여. 전성기시절 수려했던 외모를 뽐냈던 그가 푸근한 동네 아저씨 인상에 등에 망태자루를 매고 긴 집게를 들고 쓰게리를 주으며 살고 있어 그동안 무슨 일이라도 있었냐며 궁금증이 커졌는데요.
알고보니, 그는 오래 전부터 환경에 관심이 많아 길거리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고 다녔다고 해요. 그렇게 환경 콘텐츠로 유튜브 활동을 하다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놀면뭐하니에 출연하면서 쓰레기 줍고 다니는 근황이 전해진 것이었어요.
놀면뭐하니 출연 화제
놀면뭐하니에 출연한 그는 쓰레기 줍는 것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보내는 일과를 공개했는데,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고 구내식당에서 저렴한 식사를 하거나 버스를 타고 걸어다닐 수 있는 거리는 최대한 걸어서 이동, 전통시장에서 쇼핑 등 굉장히 검소하게 생활하며 살고 있었죠.
전성기시절 김희선과 토마토에 출연할 정도로 스타 배우가 돈을 허트로 쓰지않고 검소하게 사는 모습에 다들 깜짝 놀라 수밖에 없었죠. 예전에 비해 일이 줄어든 것도 있지만 우리가 쓰고 버리는 쓰레기와 기부 변화 위기 등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검소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어요.
유재석과 같은 대학 동기였다는 사실이 출연 당시 알게 되어 웃음을 주었는데요. 하지만 김석훈은 중간에 다른 학교로 편입해 유재석과 접점이 없었지만 이번에 서로 알게 되면서 전화번호 교환하고 친하게 되었다고.
그는 방송인듯 방송이 아닌 묘산 코믹한 분위기 풍겨 더욱 큰 웃음을 주었는데 이때이후로 여러 예능에서 섭외가 쏟아졌다고 해요, 놀면뭐하니에도 잊을만하면 나와주며 근황을 전하며 웃음을 주었습니다.
학력
서울삼광국민학교
용산중학교
용산고등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 중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과 학사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
서울예술대학에 입학하여 연극을 전공했는데요. 실전 연기와 실기를 충실히 단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의 학습 과정이었지만 거기서 머무르지 않고 좀더 내면의 깊이있는 연기 공부와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이론적이 부분을 고려해 재학 도중 반수하며 92학번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로 입학했다고 합니다.